클룩, 다이빙 강사 전문 협회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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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Klook)이 다이빙 강사 전문 협회(PADI)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추안 셩 숭(Chuan Sheng Soong) 클룩 기업 개발 부문 부사장은 "PAD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최근 아태지역 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진 '다이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기쁘다"며 "클룩은 앞으로도 더욱 흥미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상품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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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룩(Klook)이 다이빙 강사 전문 협회(PADI)와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PADI는 다이빙 자격증 코스, 스노클링, 펀 다이빙 등 전 세계 7200개 이상의 다이빙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다이버 기관이다.
클룩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PADI와 파트너십을 맺은 유일한 OTA다. 클룩에서 세계 각지의 PADI 다이빙 체험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현재는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한국 △중국 △싱가포르 상품이 마련돼 있다. 더 많은 여행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PADI에 따르면 매년 약 100만 명이 다이빙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여행을 떠나고 있다. 다이빙 여행 계획 시에는 최적의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부터, 다이빙 후 비행 금지 시간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한 일정 조정 및 가격 비교 등 긴 시간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클룩은 API 연동을 통해 PADI의 다양한 다이빙 상품을 실시간으로 통합 제공한다. 클룩에서 편리하게 실시간 예약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가격을 비교하며, 즉시 예약하고 확정받을 수 있다.
클룩은 아시아 지역의 더 많은 젊은이들이 여행지에서 스쿠버 다이빙과 같은 액티비티를 즐길 것이라고 전망한다. 올해 한국, 중국, 일본은 아시아에서 PADI 인증 신규 다이버를 가장 많이 배출했다.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2022년부터 2030년까지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 12.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안 셩 숭(Chuan Sheng Soong) 클룩 기업 개발 부문 부사장은 “PADI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최근 아태지역 여행객의 관심이 높아진 '다이빙'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기쁘다”며 “클룩은 앞으로도 더욱 흥미롭고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상품을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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