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이부진과 '관광 트렌드' 현장 의견 청취

신재우 기자 2023. 11. 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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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오전 2024년 외래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유 장관은 다양한 업계의 참석자들과 만나 화장품·성형 등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등 외래관광객들에게 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업계 참석자들과 만나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은 K-컬처 현장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듣고 이와 연계해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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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6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국립 예술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3.11.0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3일 오전 2024년 외래관광객 2000만명 달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케이(K)-뷰티’ 체험 공간인 서울 북촌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하는 간담회에는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관광,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 댄스 관련 관계자 등이 가운데 외래관광객이 선호하는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한다.

[서울=뉴시스]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위원장이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사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3.08.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참석 업체로는 아모레퍼시픽, 퓨티플레이, 제니하우스, 앤더스벨, 뷰 성형외과 등이 있다. 유 장관은 다양한 업계의 참석자들과 만나 화장품·성형 등 미용(뷰티), 패션, 케이팝(K-POP) 댄스 체험 등 외래관광객들에게 K-컬처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업계 참석자들과 만나 새로운 관광 트렌드로 자리 잡은 K-컬처 현장 이야기를 가감 없이 듣고 이와 연계해 외래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유 장관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외래관광객이 K-컬처의 발신지인 우리나라를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방문의해위원회를 비롯한 다양한 민간 주체와 협력해 2024년 외래관광객 2000만 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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