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취약계층 대상 숲체험교육사업 참여 단체 모집

'김천 치유의 숲에서 치유를' (김천=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25일 오후 경북 김천시 증산면 '국립 김천 치유의 숲'에서 방문객들이 자작나무 숲에서 치유체험 활동을 하고 있다.2023.6.25 kjunho@yna.co.kr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 달 8일까지 복권기금으로 추진되는 '2024년 1차 숲체험교육사업 나눔숲 캠프'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진흥원은 1차 모집을 통해 전국 치유원 1곳과 숲체원 7곳 등 8곳의 산림복지시설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총 336회에 걸쳐 3만8천여명에게 산림 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전용 누리집(https://recruit.incruit.com/fowi1)에서 할 수 있다.

남태헌 원장은 "야외활동이 부족했던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다양한 숲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숲을 통한 맞춤형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더 많은 국민께 행복과 건강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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