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날씨] 오늘, 올가을 최저…해안 강풍 주의
이설아 2023. 11. 13. 09:21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더 추웠습니다.
대관령이 영하 9.2, 충북 제천 영하 7.3, 경북 청송 영하 7, 파주 영하 6.5, 서울도 영하 2.2도 등 특히, 중부와 일부 경 내륙은 영하 5도 아래로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낮았는데요.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
따라서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상 6도로 오히려 예년보다 높아 고사장으로 향하는 아침, 수능 한파는 없겠습니다.
전남 해안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세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어제 한라산에는 첫눈이 내렸는데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에 눈이 조금 더 내리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도는 대체로 맑겠고, 충청과 전라도,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이 7도, 청주와 전주 9도, 대구 11도에 머물러 예년 이맘때보다 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의 먼바다에서 최고 3.5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이 끼겠고, 수능일인 목요일에는 오후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올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그래픽:신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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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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