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수능 앞둔 협력사 임직원 자녀 응원…떡 전달

안다솜 2023. 11. 1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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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금호건설·협력사 임직원 수험생 자녀 120여명을 응원하는 의미로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떡을 전달해 왔다.

떡 선물을 전달받은 한 협력사 임원은 "협력사 임직원까지 잊지 않고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한 금호건설의 마음이 고맙다"며 "떡 선물을 받은 아이가 고마워해 나 역시 많이 기뻤다. 고생한 아이를 토닥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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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다솜 기자] 금호건설은 금호건설·협력사 임직원 수험생 자녀 120여명을 응원하는 의미로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능 떡과 함께 전달된 응원 메시지. [사진=금호건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떡을 전달해 왔다. 지난 6년간 1700여명의 수험생 자녀가 수능 떡 선물을 받았다.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편지를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노력들이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는다"며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잘 유지해 건강과 성취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떡 선물을 전달받은 한 협력사 임원은 "협력사 임직원까지 잊지 않고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한 금호건설의 마음이 고맙다"며 "떡 선물을 받은 아이가 고마워해 나 역시 많이 기뻤다. 고생한 아이를 토닥여 줄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안다솜 기자(cott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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