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사이언티픽, 빗썸코리아 상장 추진에 10%대 강세

김경택 기자 2023. 11. 13. 0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사이언티픽이 장 초반 강세다.

빗썸코리아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지분을 보유 중인 티사이언티픽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빗썸코리아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주가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티사이언티픽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빗썸코리아 지분 7.17%를 보유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티사이언티픽이 장 초반 강세다. 빗썸코리아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지분을 보유 중인 티사이언티픽에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3일 오전 9시15분 현재 티사이언티픽은 전 거래일 대비 151원(10.52%) 오른 1587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2% 가까이 급등하기도 했다.

빗썸코리아가 상장을 추진하면서 주가에 온기가 더해지고 있다. 티사이언티픽은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빗썸코리아 지분 7.17%를 보유하고 있다.

빗썸에 따르면 빗썸 운영사 빗썸코리아는 지난달 말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IPO(기업공개) 작업에 착수했다. 상장 목표 시점은 오는 2025년 하반기다. 우선 코스닥 상장을 계획 중이며, 향후 코스피 시장 상장으로 변경할 가능성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달 삼성증권과 주관사 계약을 맺고 IPO를 준비 중"이라며 "앞서 2020년쯤 IPO 추진을 검토한 바 있으나 이번에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통과되면서 다시 한번 시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