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김효진, 배강희와 정면승부···시청률 7.9% 동시간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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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이 톱스타 배강희를 상대로 정면승부에 도전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는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7.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목하(박은빈)와 윤란주(김효진)의 비밀이 발각되는 한편, 라이벌 은모래(배강희)와의 대결도 성사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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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도의 디바’ 박은빈과 김효진이 톱스타 배강희를 상대로 정면승부에 도전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극본 박혜련/연출 오충환)는 전국 유료 기준 시청률 7.9%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목하(박은빈)와 윤란주(김효진)의 비밀이 발각되는 한편, 라이벌 은모래(배강희)와의 대결도 성사돼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서목하와 윤란주가 ‘N번째 전성기’에서 승승장구하면서 윤란주의 앨범 판매량 또한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RJ엔터 대표 이서준(김주헌)은 윤란주의 역주행을 저지하고자 RJ엔터 1호 가수인 은모래를 ‘N번째 전성기’에 출연시켰다. ‘N번째 전성기’ 팀은 톱스타 은모래의 출연 소식에 포맷까지 바꿔 서목하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은모래의 매니저인 박용관(신주협)에게 비밀을 들켜버린 이상 서목하는 이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
윤란주는 자신의 자리를 밀어낸 은모래와, 은모래는 사사건건 서목하와 자신을 비교하는 윤란주와 신경전을 펼쳤다. 심지어 경연곡은 과거 은모래가 리메이크 제안을 했다가 대차게 거절당한 윤란주의 데뷔곡이었다. 두 사람 모두 서로에게만큼은 질 수 없기에 ‘N번째 전성기’는 왕년의 디바 윤란주와 현재의 디바 은모래의 자존심이 걸린 결투의 장이 됐다.
방송국 출근길 현장부터 윤란주를 상대로 기싸움을 벌인 은모래는 말로만 들었던 서목하를 보자마자 평정심을 잃어버렸다. 이를 눈치챈 윤란주는 서목하를 향한 은모래의 콤플렉스를 건드리며 여유롭게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서목하 역시 자신을 건드리는 은모래에게 “자신이 있으면 AR(에이알) 같은 꼼수를 왜 쓰겠어요?”라며 역공에 나섰다. 이어 “라이브를 해서 윤란주를 이기면 그땐 인정하겠다”라는 도발을 날리며 경연의 판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의 신경전을 지켜보던 강보걸은 메인 PD인 홍연경(김보정)이 병가를 낸 사이 경연은 모조리 라이브로 진행하겠다고 선언했다. 서목하와 윤란주의 비밀을 알고 있던 강보걸은 두 사람에게 거짓말을 수습할 기회를 주려 했다. 순항 중이던 인생 역주행 프로젝트에 폭탄이 떨어진 서목하와 윤란주가 이를 받아들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서목하가 애타게 찾아 헤매던 정기호의 정체가 다름 아닌 강보걸임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기호는 강보걸이라는 이름으로 정봉완(이승준)의 폭력을 피해 엄마 송하정(서정연), 형 강우학(차학연)과 함께 신분을 숨긴 채 살고 있었다. 약 15년 동안 감춰왔던 비밀이 서서히 수면 위로 올라오고 있는 만큼 강보걸, 강우학 형제의 앞날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진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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