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잘 보세요"…금호건설, 협력사 임직원 자녀에 '떡'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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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002990)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 120여 명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수능 떡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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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금호건설(002990)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자사 및 협력사 임직원의 수험생 자녀 120여 명에게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떡과 편지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앞둔 임직원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자녀에게 수능 떡을 전달해 왔다. 지난 6년간 1700여 명의 수험생 자녀가 수능 떡 선물을 받았다.
서재환 금호건설 사장은 편지글을 통해 "그동안 쌓아왔던 노력이 여러분의 날개가 되어줄 거라 믿습니다.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잘 유지하여 건강과 성취를 모두 이룰 수 있기를 여러분의 부모님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떡 선물을 전달받은 한 협력사 임원은 "협력사 임직원까지 잊지 않고 정성으로 선물을 준비한 금호건설의 마음이 고맙다. 떡 선물을 받은 아이가 고마워해 나 역시 많이 기뻤다. 고생한 아이를 토닥여 줄 기회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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