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대 안마의자에 24개 마사지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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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가전기업인 바디프랜드가 실속형 안마의자 '코스모(사진)'를 출시했다.
코스모는 6개의 마사지 볼이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을 섬세하게 마사지하는 장점이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스모는 기존 온라인 베스트셀러 상품인 '팬텀2 코어'를 계승하는 제품으로, 최근 실속형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반영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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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부 개방형 설계… 시야 넓혀
헬스케어 가전기업인 바디프랜드가 실속형 안마의자 ‘코스모(사진)’를 출시했다.
13일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세계’ ‘우주’를 뜻하는 프랑스어로 이름 지어진 코스모는 우주선 속도감을 살려 사선으로 이어진 형상과 그릴 패턴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이다. 색감은 부드러운 화이트-로즈골드를 사용했다.
특히, 착석 시 좌우 시야를 막는 타 안마의자와는 다르게 헤드부가 개방형으로 설계됐다. 사용자들이 느끼던 답답함을 해소해, 더 자유로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가격 부담을 줄인 모델임에도 고사양 성능을 탑재했다. 고가형보다 저렴한 300만 원대로 가격이 책정됐지만, 고가형에 버금가는 24개 마사지 프로그램을 담았다.
코스모는 6개의 마사지 볼이 등과 허리의 굴곡진 부분을 섬세하게 마사지하는 장점이 있다. 마사지 강도는 5단계로 조절 가능해, 최대 80㎜까지 돌출되는 돌기가 후면부 마사지에 충분한 깊이감을 선사한다는 평가다. 또 팔과 다리 마사지부는 이용자들의 체형 차이를 고려하고 안정감 있는 마사지를 위해 설계됐다. 착석 시 사용자 신체를 자동으로 파악해 팔 마사지부는 최대 10㎝, 다리 마사지부는 최대 17㎝까지 조절한다.
코스모는 기존 중저가형 제품들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5인치 풀 터치 디자인 리모컨’도 제공한다.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며, 사용자 계정 기능이 있어 개인별로 즐겨 찾는 마사지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코스모는 기존 온라인 베스트셀러 상품인 ‘팬텀2 코어’를 계승하는 제품으로, 최근 실속형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수요를 반영해 출시했다”고 말했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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