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주말 30만 명 관람 박스오피스 1위…‘서울의 봄’ 예매 1위

김상협 2023. 11. 1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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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더 마블스'가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오늘(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사흘간 30만4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5일째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 수 44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주말 15만천여 명을 모아 2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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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스튜디오의 신작 '더 마블스'가 개봉 이후 첫 주말을 맞아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오늘(1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사흘간 30만4천여 명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영화는 지난 2019년 나온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배우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이라는 점에서도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5일째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 수 44만6천여 명이 됐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지난 주말 15만천여 명을 모아 2위였습니다.

정지영 감독의 신작 '소년들'이 7만2천여 명, 강하늘·정소민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30일'이 5만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오는 22일 개봉 예정인 김성수 감독의 신작 '서울의 봄'은 오늘 오전 기준 예매율 20.3%로 1위에 올라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황정민·정우성이 주연한 이 영화는 1979년 12·12 군사반란의 긴박했던 9시간을 그려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디즈니 마블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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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협 기자 (kshsg8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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