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내일까지 추위 계속…해안 강풍주의보

KBS 지역국 2023. 11. 13. 09:0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도 더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습니다.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갔는데요,

광주와 보성의 아침 최저 기온 1도 안팎, 곡성은 영하 1.9도까지 뚝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도 10도 안팎으로 평년 기온보다 4도~6도가량이나 낮아 춥겠습니다.

해안 지역은 바람도 강합니다.

여수와 목포, 진도 등 전남의 6개 시군과 도서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대체로 구름 많겠고,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 지역에는 1mm 안팎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보다 1도~3도가량 낮게 시작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장성과 화순 10도에 머물겠습니다.

순천의 낮 기온 12도, 여수 11도로 낮에도 춥겠습니다.

목포의 낮 기온 10도, 영암과 완도 11도가 예상되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10도~11도에 머물겠습니다.

서해남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최고 3.5m로 높게 일겠습니다.

기온은 내일 낮부터 점차 올라 모레는 평년과 비슷해지겠고요,

목요일 오후에 비 소식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