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하마스, 병원에 연료 300L 지원 거부"...하마스 발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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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전력이 중단된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에 연료를 전달했지만 하마스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긴급 의료 용도로 300L의 연료를 병원에 공급했지만, 하마스가 병원 측의 연료 인수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어 "하마스 관리들이 연료 인수를 막았다는 증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이스라엘의 주장에 하마스는 곧장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연료 제공을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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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은 전력이 중단된 가자시티 알시파 병원에 연료를 전달했지만 하마스 측이 이를 거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현지시간 12일 성명을 통해 "오늘 아침 긴급 의료 용도로 300L의 연료를 병원에 공급했지만, 하마스가 병원 측의 연료 인수를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어 "하마스 관리들이 연료 인수를 막았다는 증거도 확보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이스라엘의 주장에 하마스는 곧장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의 연료 제공을 거부한 적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하마스는 특히 "연료 300L를 주겠다는 제안은 병원 안에 갇혀있는 환자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얕잡아 본 것"이라며 "이 분량은 병원 발전기를 30분 넘게 돌리기도 충분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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