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일부 혹평에도 박스오피스 5일째 1위…누적 관객 44만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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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가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주말 동안 23만6735명의 관객이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더 마블스'는 5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존 마블 팬이 아니라면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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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우 박서준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가 5일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주말 동안 23만6735명의 관객이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전 9시 기준44만 6941명이다.
지난 8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더 마블스'는 5일째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기존 마블 팬이 아니라면 그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실관람객의 평가를 반영한 CGV 골든 에그 지수 역시 73%로 낮은 편이다.
한편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배우 박서준이 캡틴 마블의 남편 얀 왕자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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