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 전망] 원/달러 환율, 2원 하락 출발 예상… "CPI 앞두고 관망세"

이지운 기자 2023. 11. 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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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3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6.1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금주 미국 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달러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 CPI 발표 등을 앞둔 만큼 하락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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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사진=로이터
원/달러 환율이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13일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16.1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보다 하락하며 소비 경기에 대한 우려를 높였으나 기대인플레이션율도 높아지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이 재부각했다. 다만 금주 미국 CPI 발표를 앞둔 관망세가 짙어지면서 달러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보였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미국 CPI 발표 등을 앞둔 만큼 하락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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