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의 농담, "음바페 오고 싶으면 자전거 타고 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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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 가능성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투헬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와 물론 계약하고 싶다. 그가 우리 팀에서 뛸 거라는 건 확실하다"라며 웃었다.
투헬 감독과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지낸 바 있다.
투헬 감독이 지휘할 당시, 음바페는 98경기에 출전해 83골 46도움을 생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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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 가능성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투헬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카날 플러스'와의 인터뷰에서 "음바페와 물론 계약하고 싶다. 그가 우리 팀에서 뛸 거라는 건 확실하다"라며 웃었다.
계속해서 "음바페는 음바페다. 그는 특별하고 똑똑하다. 자신이 무언가를 원하는데 상대가 주지 않으면 그 이유도 알고 있다. 우리는 좋은 관계를 맺고 있다. 만약 음바페가 오고 싶으면 자전거를 타고 데리러 갈 것이다. 하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음바페는 지난 2022년 5월에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맺었다. 당시 음바페가 들고 있던 유니폼 뒷면에는 '2025'가 적혀있었다. 이와 관련해서 프랑스 '레퀴프'는 기본 2년에 선수가 발동 가능한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음바페는 계약 연장 옵션을 실행하지 않았다. 지난 7월 31일까지가 데드라인이었는데, 음바페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았다. 현재 계약대로라면 내년 여름에 자유 계약(FA)으로 풀린다.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알 힐랄 등 복수 클럽과 연결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지휘하는 투헬 감독에게도 질문이 던져졌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불가능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투헬 감독과 음바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함께 지낸 바 있다. 투헬 감독이 지휘할 당시, 음바페는 98경기에 출전해 83골 46도움을 생산했다. 음바페가 거친 감독 중 가장 많은 경기 수와 공격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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