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16일 美 출국…'빌보드 뮤직 어워즈' 앞서 프라이빗 파티 참석
박윤진 기자 2023. 11. 13. 08:48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을 끝내고 홀로 복귀한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s)' 참석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고 소속사 어트랙트가 13일 밝혔다.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오는 19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가운데, 피프티 피프티는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키나는 시상식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18일 진행되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 관계자들과 관계를 쌓을 예정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2월 24일 발매한 첫 번째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의 타이틀곡 '큐피드(Cupid)'가 데뷔 130일만에 빌보드 '핫 100'에 100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K팝 아이돌 사상 데뷔 최단일 빌보드 '핫 100' 진입 기록이다. '큐피드'는 이후 해당 차트 최고 순위 17위까지 올랐으며, 25주 차트인이라는 K팝 걸그룹 역대 최장 진입 기록을 세우는 성과를 올렸다.
[피프티 피프티 키나/ 어트랙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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