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차질 없도록"…삼성·LG,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삼성전자서비스 전문 엔지니어가 시스템에어컨을 점검하는 모습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이 최적의 환경에서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전국 300여곳의 수능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수능 당일에는 '시험장 대응 긴급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교육청과 '비상 연락 체계(Hot-Line)를 구축해 긴급 상황에 대응한다.

LG전자도 전국 250여곳 수능 시험장을 대상으로 시스템에어컨 점검을 실시한다. 수능 당일에는 지역 센터별로 긴급 출동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한다.

ke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