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김소영, 둘째 유산 후 "시름 빠질 새 없다"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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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 사실을 밝힌 오상진, 김소영 부부를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김소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유산을 고백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9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를 통해 둘째 아이 임신을 소식을 전했던 바,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리꾼의 위로가 이어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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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유산 사실을 밝힌 오상진, 김소영 부부를 향한 응원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1일 김소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유산을 고백했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는 지난 9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를 통해 둘째 아이 임신을 소식을 전했던 바, 갑작스러운 소식에 누리꾼의 위로가 이어졌었다.
김소영은 하루 뒤인 12일, SNS를 통해 "집 대청소 & 정리, 성공적인 워케이션 1회, 운동 다시 시작 & 건강해졌다는 느낌, 운동 다시 시작 & 건강해졌다는 느낌 다시 일찍 일어나기 (맑은 정신)"이라며 "곰곰히 생각해봐도 원하는 게 더는 없네. 사업을 시작하고 매년 바라는 것이 심플해진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후회 없이 열심히 한 해를 마무리해야지"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또한 위로의 메시지를 보내준 누리꾼들을 향해 "다들 밤새 마음 보내주셔서 잘 읽었다. 집에 아이가 있으니 시름에 빠져있을 새도 없이 정신없이, 평소처럼 지낼 수 있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일도 있으니 자연스럽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었고 지금은 괜찮다. 몸도 엄청 챙기고 있다. 우리도 여느 때처럼 웃으며 장난치며 지내자"라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소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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