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질란테’ 남주혁X유지태X김소진, 그들 매력에 출구는 없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가 배우들의 다채로운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연기에 집중한 배우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부터 카메라가 꺼졌을 때의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낮에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에는 ‘비질란테’가 되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김지용’ 역의 남주혁은 진지한 눈빛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자신의 연기를 모니터링하며 그가 섬세한 연기로 깊이 있게 그려낸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여느 20대 대학생처럼 친구들과 농구를 하고, 모범 경찰대생 답게 열심히 복싱 연습을 하는 장면의 비하인드를 담은 컷은 마치 한 편의 청춘 영화를 보는 듯 청량한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한편, 해사한 미소를 띈 그의 얼굴은 ‘멍뭉미’ 그 자체를 보여주며 전작을 통해 밝고 훈훈한 이미지로 익숙한 남주혁이 리얼한 액션으로 강렬하게 표현해낸 남주혁 표 다크 히어로 ‘비질란테’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한 손으로 동전을 구기는 괴력의 소유자이자 ‘괴물’이라 불리는 광역수사대 팀장 ‘조헌’ 역을 맡은 유지태는 극중에서 볼 수 없었던 푸근한 미소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그러나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웹툰에서 튀어나온 듯 완벽한 ‘조헌’으로 변신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보는 이를 압도한다.
‘비질란테’를 단독으로 보도하기 위해 질주하는 기자 ‘최미려’ 역의 김소진의 환한 웃음은 화기애애한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반면, 모니터링을 하는 날카롭고 이지적인 눈빛은 마치 실제 사회부 기자가 취재 영상을 점검하는 듯해 그의 놀라운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한다.
한편 ‘비질란테’는 매주 수요일 2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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