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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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결승전(2단식, 1복식)에서 이탈리아를 2-0으로 꺾었다.
캐나다는 빌리진킹컵에서 우승한 13번째 나라다.
빌리진킹컵 총상금은 역대 최고인 960만 달러(약 126억 원)로 인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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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가 여자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진킹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캐나다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결승전(2단식, 1복식)에서 이탈리아를 2-0으로 꺾었다.
첫 번째 단식에서 2004년생 마리나 스타쿠시치(세계랭킹 258위)가 마르티나 트레비산(43위)을 2-0(7-5, 6-3)으로 눌렀고, 두 번째 단식에서 레일라 페르난데스(35위)가 재스민 파올리니(30위)를 2-0(6-2 6-3)으로 물리쳤다.
빌리진킹컵은 1963년 출범했고, 캐나다는 사상 처음으로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캐나다는 빌리진킹컵에서 우승한 13번째 나라다. 캐나다는 4강전에서 11회 우승을 자랑하는 체코를 격파했다. 이탈리아는 5회 우승 도전이 무산됐다.
빌리진킹컵 총상금은 역대 최고인 960만 달러(약 126억 원)로 인상됐다. 우승 상금은 240만 달러, 준우승 상금은 144만 달러다. 빌리진킹컵 상금 규모는 남자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과 같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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