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마트 앱 토마토' 리테일앤인사이트, 하이서울기업에 선정

문희인 기자 2023. 11. 13. 08: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역 마트 온라인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토마토'의 운영사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소외된 지역 마트 시장을 돕는 토마토의 ESG(기업·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평가받은 중요한 의미로 생각한다"며 "미래형 유통 기술의 개발과 플랫폼 서비스 확산을 통해 지역 마트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역 마트 온라인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토마토(TOMATO)의 운영사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사진=리테일앤인사이트
지역 마트 온라인 장보기 애플리케이션(앱) '토마토'의 운영사 리테일앤인사이트(대표 성준경)가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됐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공동 주관하는 2023 하이서울기업에 선정돼 3년간 서울시 공식 인증 우수기업이 됐다고 13일 밝혔다.

하이서울기업 인증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 소재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기업의 우수성을 인증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재무성, 고용 창출 등의 역량을 평가 후 글로벌 진출, 인센티브 부여, B2B(기업 간 거래) 연계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2019년 창업한 리테일앤사이트는 국내 40조원 시장 규모를 대상으로 하는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B 통합솔루션 및 플랫폼 기업이다. 차세대 유통솔루션 토마토(TOMATO)를 기반으로 전국 지역 마트에 근거리 배송(퀵커머스) 플랫폼인 '토마토 앱'과 마트 전용 구입 플랫폼 '토마토트레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전국 4000여개의 가맹점을 확보한 토마토는 대기업과 대형슈퍼마켓(SSM)이 가진 자본과 기술력으로 지역 마트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진을 목표하고 있다.

성준경 리테일앤인사이트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소외된 지역 마트 시장을 돕는 토마토의 ESG(기업·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평가받은 중요한 의미로 생각한다"며 "미래형 유통 기술의 개발과 플랫폼 서비스 확산을 통해 지역 마트와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 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희인 기자 acnes00@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