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경기만 뛰고도' 축구의 신 메시, 인터 마이애미 M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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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경기면 충분했다.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캡틴 리오넬 메시가 2023시즌 팀의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8번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는 이번 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해 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리그스컵 타이틀을 획득했고, US오픈 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리그스컵 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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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경기면 충분했다.
미국 MLS 인터 마이애미는 1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캡틴 리오넬 메시가 2023시즌 팀의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메시는 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리그스컵에서 10골(4도움)을 몰아치며 인터 마이애미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끌었다. US오픈 컵에서는 인터 마이애미를 결승에 올려놓았다. MLS에서는 6경기(선발 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고작 14경기만 뛰고도 11골 8도움을 기록했고, 인터 마이애미 MVP로 뽑혔다.
인터 마이애미는 "8번 발롱도르를 수상한 메시는 이번 여름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해 팀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쳤다. 리그스컵 타이틀을 획득했고, US오픈 컵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면서 "개인적으로는 리그스컵 MVP와 득점왕을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메시는 MLS MVP 후보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다만 최종 후보(3명)에서는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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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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