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휴스턴, 베이커 감독 후임으로 에스파다 벤치 코치 선임

문대현 기자 2023. 11. 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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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조 에스파다(48) 벤치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내정했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이 올 시즌을 끝으로 사퇴한 더스티 베이커(74) 감독의 후임으로 에스파다 벤치 코치를 승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휴스턴 구단은 외부 영입 대신 오랜 기간 벤치코치를 맡으며 팀의 사정을 잘 아는 에스파다를 승격시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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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대표팀 감독 지낸 베테랑
조 에스파다 휴스턴 신임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조 에스파다(48) 벤치 코치를 차기 감독으로 내정했다.

USA투데이 등 현지 언론은 13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이 올 시즌을 끝으로 사퇴한 더스티 베이커(74) 감독의 후임으로 에스파다 벤치 코치를 승격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휴스턴은 14일 홈구장 미닛메이드파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스파다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휴스턴은 앞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에 밀려 월드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베이커 감독이 은퇴를 발표하며 감독 자리가 공석이었다.

휴스턴 구단은 외부 영입 대신 오랜 기간 벤치코치를 맡으며 팀의 사정을 잘 아는 에스파다를 승격시키기로 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인 에스파다는 2006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마이너리그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 양키스를 거쳐 2018년 휴스턴으로 이적해 5시즌 간 벤치코치를 역임했다. 이 기간 팀은 매 년 챔피언십시리즈에 올랐다. 아울러 세 차례 월드시리즈에 올랐고 지난해 우승도 맛 봤다.

에스파다는 과거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두 차례(2013, 2017)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감독을 맡은 경험도 있어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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