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잡이는 오지마" 황당한 숙박업소…손님 금지조항만 30개

채태병 기자 2023. 11. 13. 08: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님이 해선 안 되는 금지조항만 30개에 달한다는 숙박업소 사장에게 방송인 서장훈이 일침을 가했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A씨는 손님들과의 충돌을 피하고자 여러 금지조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A씨가 정한 금지조항을 본 뒤 "여길 도대체 누가 가겠냐"고 어이없어했다.

A씨는 이렇게 극단적인 금지조항을 내세우면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이유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손님이 해선 안 되는 금지조항만 30개에 달한다는 숙박업소 사장에게 방송인 서장훈이 일침을 가했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숙박업소를 운영 중인 A씨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공개된 예고에 따르면 A씨는 손님들과의 충돌을 피하고자 여러 금지조항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A씨는 그런데도 손님들과 갈등이 끊이질 않아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사진=KBS Joy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

MC 서장훈과 이수근은 A씨가 정한 금지조항을 본 뒤 "여길 도대체 누가 가겠냐"고 어이없어했다. 금지조항에는 특정 자동차 브랜드 및 트럭 금지, 타투 금지, 슬리퍼 금지 등이 빼곡하게 적혀 있었다.

심지어 아이폰 금지, 왼손잡이 금지, 특정 성씨 금지 등의 조항까지 확인한 서장훈은 "이 정도 조건이면 대한민국 국민의 30%가량은 못 갈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A씨는 이렇게 극단적인 금지조항을 내세우면서 숙박업소를 운영하는 이유를 밝혔다. 사연을 들은 서장훈, 이수근이 A씨를 위해 건넨 조언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