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할 승률 넘어 오키나와行 의지 활활…김성근 감독의 특훈('최강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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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 넘치는 최강 몬스터즈와 패기 넘치는 중앙대학교가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팽팽한 공방전을 벌인다.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2023시즌 승률 7할을 달성하기 위해 남은 6경기에서 4승 이상을 올려야 한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 어느 날, 최강 몬스터즈는 역대급 훈련 참여율을 보이며 남은 경기를 모조리 승리해 오키나와 행 비행기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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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강민경 기자]
관록 넘치는 최강 몬스터즈와 패기 넘치는 중앙대학교가 서로의 자존심을 걸고 팽팽한 공방전을 벌인다.
13일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66회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중앙대학교의 1차전 경기가 진행된다.
최강 몬스터즈는 2023시즌 승률 7할을 달성하기 위해 남은 6경기에서 4승 이상을 올려야 한다. 그 첫 상대는 중앙대다. 중앙대는 올해 경기 11승 중 무려 7승을 콜드승을 이뤄낸 대학야구 강팀이다. 특히 5년 연속 팀타율 3할을 기록, 올해 팀 타율 역시 3할 1푼 3리를 기록한 숨은 강자이기에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상대다.
올스타전이 끝난 뒤 어느 날, 최강 몬스터즈는 역대급 훈련 참여율을 보이며 남은 경기를 모조리 승리해 오키나와 행 비행기에 오르겠다는 의지를 보인다. 김성근 감독도 최강 몬스터즈의 열정에 어울리는 특훈 열차를 출발시킨다. 특훈의 성과가 본 경기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중앙대의 필승 의지도 만만치 않다. 중앙대 고정식 감독은 "기를 쓰고 물어뜯겠다. 봐주지 않겠다"라며 선전포고를 날린다. 그는 최강 몬스터즈 신재영을 언급하며 '맛도리'의 선발 등판을 바랐다. 고정식 감독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는지 주목된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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