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故최진영 '영원' 리메이크한다…17일 발매

안태현 기자 2023. 11. 13. 0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정민이 24년만에 재해석된 고(故) 최진영의 '영원'을 선보인다.

'영원'은 1999년 메가 히트를 기록한 스카이(SKY) 최진영의 원곡을 김정민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이 곡은 원래 김정민에게 갈 예정이었지만 데모를 들은 최진영이 김정민에게 자신이 부르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던 바 있다.

24년만에 다시 김정민을 만난 '영원'은 세기말 감성 가득했던 원곡과 달리 2023년에 걸맞게 한층 성숙하고 담백한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가수 김정민이 24년만에 재해석된 고(故) 최진영의 '영원'을 선보인다.

실버스톤 엔터테인먼트는 12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김정민이 리메이크한 '영원'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티저에는 서늘한 가을 바다와 푸른 초원을 배경으로 특유의 허스키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노래를 이어나가는 김정민의 모습이 담겼다.

'영원'은 1999년 메가 히트를 기록한 스카이(SKY) 최진영의 원곡을 김정민의 목소리로 재해석해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이 곡은 원래 김정민에게 갈 예정이었지만 데모를 들은 최진영이 김정민에게 자신이 부르고 싶다고 요청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던 바 있다.

24년만에 다시 김정민을 만난 '영원'은 세기말 감성 가득했던 원곡과 달리 2023년에 걸맞게 한층 성숙하고 담백한 모습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원곡의 먹먹한 매력은 그대로, 김정민의 음악세계까지 더해진 '영원'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정민의 '영원'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aehy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