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는 꼭 며느리가 해야?…선우은숙 "각자 잘하는 거 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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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선우은숙이 부부의 가사 분담에 대해 남녀 구분 없이 서로 잘할 수 있는 걸 하면 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과 MC 박수홍, 최은경 등이 '시부모님 생신상은 당연히 며느리 몫이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선우은숙은 요리를 꼭 며느리가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며 "부부 사이에선 각자 잘하는 걸 하는 게 최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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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선우은숙이 부부의 가사 분담에 대해 남녀 구분 없이 서로 잘할 수 있는 걸 하면 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선우은숙과 MC 박수홍, 최은경 등이 '시부모님 생신상은 당연히 며느리 몫이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선우은숙은 요리를 꼭 며느리가 해야 한다는 법은 없다며 "부부 사이에선 각자 잘하는 걸 하는 게 최고"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집의 경우 유치원 다니는 손주들의 도시락은 아들이 꼭 챙긴다"고 했다.
선우은숙은 "손주들도 도시락은 아빠가 싸는 것이라고 인식한다"며 "우리 며느리가 음식을 만들어 도시락을 싸줘도, 손주들은 아빠가 한 거로 믿고 먹는다"고 밝혔다.
그는 "저는 그런 걸 보면서 MZ세대든 우리 세대든 상관없이 (부부가) 각자 잘하는 걸 하면 된다고 느낀다"며 "가족을 위해 남편이 요리하면 어떠냐? 와이프도 먹고 아기들이 먹는 건데"라고 부연했다.
1959년생 선우은숙은 지난해 9월 아나운서 출신 유영재와 재혼했다. 선우은숙의 장남 이상원은 배우 출신으로, 인플루언서 최선정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양, 아들 현군을 두고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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