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준 데뷔골·오현규 멀티골…셀틱, 애버딘에 6-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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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과 오현규가 셀틱의 골 퍼레이드에 합류했다.
셀틱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애버딘을 6대0으로 완파했다.
셀틱은 전반 16분 후루하시 고교의 추가골로 전반을 2대0으로 앞섰다.
양현준은 얼굴 쪽 출혈로 후반 33분 교체됐고, 셀틱은 후반 추가시간 1분 데이비드 턴불의 연속 골로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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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준과 오현규가 셀틱의 골 퍼레이드에 합류했다.
셀틱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애버딘을 6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셀틱은 11승2무 승점 35점을 기록, 1경기를 덜 치른 2위 레인저스(승점 27점)와 격차를 승점 8점 차로 벌렸다.
양현준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로 출전했다. 지난 5일 로스 카운티와 12라운드에 이은 리그 두 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양현준은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만들었다. 루이스 팔마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골문 앞에서 머리로 마무리했다. 지난 여름 K리그1 강원FC를 떠나 스코틀랜드 셀틱으로 이적한 뒤 첫 골이다. 시즌 기록은 1골 1도움.
셀틱은 전반 16분 후루하시 고교의 추가골로 전반을 2대0으로 앞섰다.
오현규는 후반 7분 후루하시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오현규는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파울을 얻어냈고, 후반 32분 팔마가 페널티킥을 성공했다. 양현준은 얼굴 쪽 출혈로 후반 33분 교체됐고, 셀틱은 후반 추가시간 1분 데이비드 턴불의 연속 골로 쐐기를 박았다.
4대0 리드. 하지만 경기는 끝나지 않았다. 오현규 타임이 남아있었다. 오현규는 후반 추가시간 5분 팔마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해 골을 기록했고, 1분 만에 다시 애버딘 골문을 활짝 열면서 멀티골을 완성했다. 리그 2, 3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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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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