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그 부대 출신" 휴게소에서 군인들에 인사 건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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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30잔에 밥값 계산까지.
최근 군 제보 플랫폼에 올라온 커피 사진입니다.
육군 6사단 소속이라고 밝힌 군 장병은 지난 8일 30여 명의 부대원들과 철원에서 괴산으로 출장을 가던 도중 휴게소에서 한 중년 남성에게 커피 30잔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커피를 건넨 남성은 본인도 6사단 수색대 출신으로 군인들을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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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30잔에 밥값 계산까지.
전국 곳곳에서 군 장병을 향한 온정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최근 군 제보 플랫폼에 올라온 커피 사진입니다.
육군 6사단 소속이라고 밝힌 군 장병은 지난 8일 30여 명의 부대원들과 철원에서 괴산으로 출장을 가던 도중 휴게소에서 한 중년 남성에게 커피 30잔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커피를 건넨 남성은 본인도 6사단 수색대 출신으로 군인들을 보니 너무 반갑고 고맙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11일에는 육군 3군단 소속이라고 밝힌 한 부사관이 식당에서 다른 손님이 자신들의 음식값을 결제하고 간 사연을 전했습니다.
당시에 평상복 차림이었고 본인은 간부이기 때문에 성의를 정중히 고사하려고 했지만, 손님들은 간부든 병사든 나라를 지키는 것은 마찬가지라며 호의를 베풀었다고 하는데요.
온라인으로만 접했던 미담을 직접 겪으니 군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느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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