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JP모건·BOA·포드·LG엔솔

송태희 기자 2023. 11. 1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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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경제학 박사·세한대 특임교수

◇ 뉴욕증시 은행 양극화 'JP모건·BOA'

올 3분기 미국 은행가에서 '빅4'의 존재감이 더 커졌습니다. 미국 4대 은행의 순익이 전체 월가 은행 부문 순익의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중소 지역은행들의 설 자리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은행의 대마불사론, 오늘(13일) 첫 소식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미국에 은행이 4400여 곳이 있다는데, 초대형 4곳 말고는 오히려 순익이 줄었다고요? 
- 미국판 '대마불사'…美 4대 대형은행, 쏠림 현상 심화
- 美 4대 대형은행 JP모건·BoA·씨티그룹·웰스파고
- 美 '빅4' 은행, 3분기 은행업 전체 이익의 45% 차지
- 빅4 은행 지난해 이익 비중 35%…10년 평균치는 39%
- 美 은행업 전체 3분기 이익 5% 감소…빅4는 23% 증가
- 美 중소은행,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 위험' 고조
- 지역은행 위기·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 우려 탓
- 월가 분석 "중소은행들 수익은 계속 압박받을 것"
- 중소은행들, 뱅크런 대응 위한 이자 비용 260% 증가
- 대출연체액 10년 내 최대…상업용 부동산 위기 고조
- 올해 3분기 美 상업용 부동산 대출연체액 177억 달러
- 1년 만에 대출연체액 100억 달러 증가…"더 오른다"
- 위워크 파산도 상업용 부동산 대출 위기 '부채질'
- 웰스파고, 위워크 파산에 2050만 달러 충당금 늘려
- 상용업 부동산 위기 장기화 전망…"큰 고통 닥칠 것"
- 美 은행업종 수익률, 사상 최저…"오를 일만 남았다"
- 1989년 은행업종 지수 출범 이후 최저 수준 추락
- 빅테크 랠리 속 3월 '지역은행 위기'에 은행주 외면
- 올들어 은행업종 지수 12% 하락…지역은행은 25%↓
- 금리상승은 은행주에 호재이나 국채금리 급등에 위기
- 가파른 금리 인상 속 국채금리 폭등하며 인기 떨어져
- 대형 기술주 쏠림 완화 기대, 은행·에너지 관심 집중
- 기술주 '빅7' 주도했던 美 증시…이제 은행주 차례?
- 윤석열 대통령, 또 은행 저격…'이자 장사' 맹비난
- '종노릇'에 '갑질'까지 역대급 은행 때리는 尹 대통령
- 연초 '공공재' 지적에 상생금융 지원 확대한 은행들
- "은행의 종노릇을 하는 것 같다" 소상공인의 호소
- 尹 "우리나라 은행은 갑질을 많이 한다…독과점"
- 尹 대통령의 연이은 '은행 때리기'…업계는 초긴장
- 금감원장까지 혁신 없이 수익 올린다며 비판 합세
- 잇따른 질타에 은행들 줄줄이 '상생 금융' 대책 마련
- 은행들 "3분기부터 실적 하향 등 억울하다" 토로
- 금리 오를수록 배 두둑한 은행들…'횡재세' 거론
- 다시 점화된 은행 '횡재세' 논란…외국의 사례는
- "시장경제 악영향" vs. "과도한 이익 추구 방지"
- 횡재세, 특정 산업군에 과도이익 발생 시 세금 환수
- 스페인·헝가리 등 일부 국가에선 은행 횡재세 부과
- 이탈리아, 은행 순이자 이익의 40% 횡재세 부과 계획
- 은행권, 올해 3분기 누적 이자 이익 첫 30조 돌파
- 횡재세 찬성 측 "무리한 가산금리 인상 방지 가능"
- 반대 측 "시장경제 악영향 미치고 이중과세도 문제"
- 서민정책상품 출연금·기부금 높이는 것 대안 될 수도
- 정부, 연내 '은행 독과점' 완화 대책 마련, 발표 예정

◇ 배터리 합작 철회 '포드·LG엔솔'

다음은 이차전지 산업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요즘 전기차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는 얘기, 최근 자주 전해드렸는데요. 전기차 수요 위축 여파가 배터리 산업계에도 당장 직격탄이 되고 있습니다. 하려던 배터리 투자를 미루거나 아예 없던 일이 늘고 있습니다. 박사님, LG에너지솔루션의 튀르키예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이 무산됐다고요?
- 전기차 수요 둔화에…LG엔솔·포드 합작사 백지화
- 튀르키예 배터리 공장 무산…LG엔솔, 포드에 직접 공급
- 배터리 업계, 전기차 수요 둔화에 공장 가동 계획 연기
- GM, 앞서 합작 美 테네시주 배터리 공장 가동 연기
- 글로벌 배터리 수요 증가율 2년 새 100%→45%로
- K-배터리 증설 속도 조절…SK온, 美 켄터키 2공장 연기
- 북미 완성차 업체 중심, 전기차 투자 철회 가속화
- 포드, 전기차 투자 150억 달러 중 120억 달러 연기
- GM, 혼다와 보급형 전기차 개발 공동 프로젝트 취소
- 폭스바겐, 독일 전기차 공장 백지화…동유럽도 연기
- LG엔솔, 中 제외 전기차용 배터리 점유율 1위 위태
- 올해 非중국 배터리 점유율, LG엔솔-CATL 공동 1위
- 中 CATL 급성장 '위협적'…세계 무대 진출 성공
- LG엔솔 전년 대비 49.2% 증가…CATL은 104.9% 급증 
- K- 배터리 3사 합산 점유율 48.3%…주도권 뺏기나
- CATL, 비중국 시장서도 고성장…시장 점유율 키워
- CATL 배터리, 테슬라·BMW·현대·기아에도 탑재
- 中 배터리 '저가 경쟁' 속 K-배터리 점유율 하락세
- 글로벌 배터리 사용량 1위 CATL·3위 LG엔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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