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협의회 "인바이츠바이오코아, 2024년 코스닥 이전 상장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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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R협의회는 13일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 대해 "2024년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 향후 코스닥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유전체 데이터 사업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핵심 성장동력이다.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수집에서부터 신약개발 전주기에 해당하는 가치 사슬을 완성하는 전략을 추진 중에 있어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신약개발 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 인수 후 CRO 분야에서는 임상 시험 공조 등의 시너지 효과가 전망되며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한 유전체 암백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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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IR협의회는 13일 인바이츠바이오코아에 대해 "2024년 코스닥 이전 상장을 목표, 향후 코스닥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미 연구원은 "2024년부터 임상시험수탁(CRO) 사업부, 유전체 분석 사업부에서의 매출 성장으로 실적 개선세가 전망된다. 유전체 데이터 사업에서 신약개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낸다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봤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2001년 5월 설립, 국내 최초 CRO 기업으로 2015년 6월 코넥스에 상장됐다. 신약개발 전주기에 걸친 임상 및 분석 서비스를 포함해 생애주기별 유전체 검사, 체외진단제품 생산, 콜드체인 바이오 물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2022년 기준 매출 비중은 CRO 용역(66.4%), 유전체분석(25.7%), 진단키트(4.7%), 콜드체인(3.3%) 순이다.
이 연구원은 "유전체 데이터 사업은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핵심 성장동력이다. 유전체 데이터 분석 및 수집에서부터 신약개발 전주기에 해당하는 가치 사슬을 완성하는 전략을 추진 중에 있어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신약개발 업체인 크리스탈지노믹스 인수 후 CRO 분야에서는 임상 시험 공조 등의 시너지 효과가 전망되며 유전체 데이터를 이용한 유전체 암백신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주목된다"고 설명했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는 지난 6월 손자회사인 뉴레이크인바이츠투자를 통해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지분 22.02%를 취득, 신약개발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약 600억원에 인수하면서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했다. 인수대금은 기존 보유하던 현금 400억원과 인바이츠지노믹스 매각대금 100억원, 재무적투자자(FI)인 다산네트웍스가 100억원을 집행했다.
CRO는 임상 CRO, 분석 CRO로 나뉜다. 임상 CRO의 경우 주로 후기 임상을 모니터링한다. 주요 업체로는 씨앤알리서치, 드림씨아이에스, 에이디엠코리아가 있다. 분석 CRO의 경우 주로 임상 1상에서 시험에 수반되는 검체 분석 및 약동학 평가의 비중이 높다. 주요 회사로는 인바이츠바이오코아, 바이오인프라, 디티엔씨알오가 있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의 2022년 생동성 시험 승인 건수는 51건이다. 분석 CRO 분야의 경쟁업체 대비해서 가장 많은 건수를 시행,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 연구원은 "CRO 세일즈 영역은 크리스탈지노믹스와 영업기능을 통합 및 공유하여 실적 확대를 추진, 통합 이후에는 연간 60건 이상의 생동성 임상시험 승
인 건수가 예상된다"며 "CRO 분석인력의 경우 현재 90명에서 통합 이후에는 110명 이상으로 확대하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바이츠바이오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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