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힘든 일정 소화 중-너무 많이 뛰었어” 혹사 논란에 답했다! 바이에른 뮌헨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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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혹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부상으로 쉴 틈 없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책임지는 중이다.
김민재가 나 홀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책임지면서 혹사 논란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혹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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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 혹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재는 전북현대를 떠나 베이징 궈안을 거쳐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에 발을 들였다.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나폴리로 향했고 김민재는 직전 시즌 철기둥의 면모를 과시하면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기에 당연한 결과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다.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나폴리의 UCL 8강 진출과 33년 만의 리그 우승에 일조한 후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으면서 분데스리가와 빅 클럽 연착륙에 성공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김민재가 너무 많은 경기를 소화하면서 혹사 논란도 있다.
김민재는 하이덴하임와의 2023/24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1라운드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14경기 연속이다.
김민재는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치명적인 실책을 선보였다. 후반 25분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안일한 전진패스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의 부상으로 쉴 틈 없이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책임지는 중이다.
김민재가 나 홀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를 책임지면서 혹사 논란도 있다. 지치면서 제대로 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중이다.
독일 매체들은 김민재의 실수를 지적하면서 최저 평점 등으로 혹평을 가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의 혹사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바이에른 뮌헨의 크리스티안 프루인트 뮌헨 단장은 “김민재는 매 경기 90분 넘게 뛰면서 힘든 일정을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그도 인간이기 때문이다”고 언급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후방에서 김민재가 분명 실수를 범했고 잘못된 플레이로 발생했다. 비판할 상황은 아니다. 그가 너무 많이 뛴 것도 사실이다”며 혹사를 인정했다.
김민재는 쉴 틈이 없다. 하이덴하임와의 경기 소화 후 대한민국으로 귀국해 클린스만호에 합류해 싱가포르, 중국과의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에 참가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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