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더 마블스' 개봉 첫 주말 1위…누적 44만 관객 동원

조은애 기자 2023. 11. 13.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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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U 신작 '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주말 3일(10~12일)간 30만453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47,000,000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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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MCU 신작 '더 마블스'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더 마블스'는 지난 주말 3일(10~12일)간 30만453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4만6940명이다.

'더 마블스'는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로, 박서준의 할리우드 데뷔작으로도 주목받았다. 지난 8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박스오피스 모조 기준 북미 개봉 첫 주말 약 47,000,000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북미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로 같은 기간 15만1613명, 누적 172만9535명을 모았다.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년들'은 주말 7만2452명, 누적 38만5202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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