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법원, 마약 유통한 혐의 한국인 2명 등 사형 선고
배준우 기자 2023. 11. 13. 07:30
베트남 호찌민 가정청소년법원이 마약을 유통한 혐의로 한국인 2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0년 7월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가는 선적에 마약류를 숨겼다가 공안에 체포됐으며, 216kg의 마약류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이 유통한 마약은 대부분 캄보디아에서 반입됐고, 일부는 한국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배준우 기자 ga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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