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추위 절정‥수능일, 한파 대신 요란한 비

금채림 캐스터 2023. 11. 13.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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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 앵커 ▶

출근길 옷차림 따뜻하게 준비하셔야겠습니다.

밤사이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때 이른 추위가 오늘 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전해주시죠.

◀ 기상캐스터 ▶

오늘 출근길 든든하게 입고 나오셔야겠습니다.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할 텐데요.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1.6도까지 떨어져 있고요.

찬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4도가량 더 떨어져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서울이 7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고요.

추위는 내일 낮부터 차츰 풀릴 전망입니다.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비구름의 영향으로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약한 비가 내리고 있고요.

제주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제주 삼각봉에는 10cm 안팎의 눈이 쌓여 있는데요.

오늘 아침까지 전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비가 더 내리겠고 제주 산지에서도 최고 3cm 안팎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또 부산과 울산을 비롯한 경북 동해안 지역에서는 건조 특보가 계속되니까요.

불 조심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요.

제주는 흐리겠습니다.

또 전남 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1.6도, 춘천 영하 4.9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조금 낮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이 7도, 광주 1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수능 한파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후부터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요란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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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42792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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