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CPI부터 셧다운 리스크까지…뉴욕증시, 반등 이어갈까

■ 모닝벨 '전문가 출연' - 조연주 NH투자증권 연구위원

Q. 지난주 뉴욕증시는 파월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주간 상승률을 보면 직전주 5~6%에 비해 크게 둔화했는데요. 시장이 계속 올라가느냐, 방향을 바꾸느냐 중요한 갈림길에 놓여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파월 '매 발톱'에 떨어진 증시 하루만에 반등…판단은
- 파월 의장 매파적 발언에도 추가 금리인상 관측 후퇴
- "파월 의장 발언 기존과 일치…시장 반응 과도했다"
- 연준 인사들, 다음달 금리 결정 앞두고 견해 엇갈려
- 보스틱 "추가 인상 불필요"vs.데일리 "승리 선언 일러"
- CME 페드워치, 12월 금리동결 가능성 90.9% 반영
- 반발 매수세에 상승…S&P500 지수, 9월 이후 최고치
- 급등했던 국채금리도 관망세 짙어져…10년물 4.646%
- 기술주 이유없는 폭등…마이크로소프트 사상 최고가
- MS-애플 시가총액 격차 1500억 달러까지 축소
- MS, 15일부터 이틀간 '이그나이트 컨퍼런스' 개최
- 빌 게이츠 "10년 내 모두에게 개인 비서가 생길 것"
- 엔비디아, 중국 맞춤형 저사양 제품 출시 전망에 강세

Q. 주말을 앞두고 무디스가 미국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려잡았습니다. 재정 건전성 위험때문인데요. 이번 주 임시예산안 시한과 맞물려 시장이 크게 흔들릴 수도 있겠는데요? 

- 무디스, 美 신용등급 전망 '안정적'→부정적' 하향
- 3대 신평사 중 유일하게 최고 신용등급 'Aaa' 유지
- 등급 전망 부정적…향후 등급 하향할 수도 있다는 의미
- 美 재정적자 1조6천950억달러…전년대비 23% 증가
- 정치 양극화에 따른 정책 불확실성도 전망 하향 요인
- 피치, 8월 미국 국가신용등급 AAA에서 AA+로 하향
- 재정 악화·채무 부담 증가·거버넌스 악화 등 반영
- S&P, 2011년 미국 신용등급 AAA에서 AA+로 하향
- 9월 말 여야 대치 끝에 45일짜리 임시예산안 통과
- 매카시, 공화당 내 강경파 반발로 의장직에서 쫒겨나
- 오는 17일 임시예산안 데드라인…셧다운 우려 지속
- 존슨 하원의장, 셧다운 막기 위한 '2단계' 예산안 제안
- 일부 예산안 1월 19일까지 연장…일부는 2월 2일로
- '존슨 2단계 임시예산안' 14일 본회의에 상정 예정

Q. 이번 주 또 주목할 이슈는 미중 정상회담인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1:1 만남이 1년 만에 성사됐는데요. 어떤 부분에 주목하면 좋을까요?

- 바이든-시진핑, 15일 美서 1년만에 정상회담…전망은
- 샌프란시스코 APEC서 양자회담…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 美 "안보·공급망 등 의제 논의…中과 경쟁관계 추구"
- 中, 경기 회복 위해 수출통제 완화·투자확대에 집중
- 시진핑, 美기업인들과 만찬 계획…中투자 우려 해소
- 먼저 만난 미중 경제수장 "디커플링 추구 안 해"
- 재닛 옐런 美 재무장관·허리펑 中 부총리 회담 진행
- 미중 고위급 대화 활발하나 경제 분야 긴장은 여전

Q. 연준 통화정책 경로에도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 소비자물가지수와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줄줄이 발표될 예정입니다. 어떻게 나올까요?

- 美 10월 소비자물가 발표…금리인상 가능성 잠재울까
- 美 10월 CPI 상승률 전년비 3.3%·전월비 0.1% 예상
- 물가 더 오래 높은 수준 유지…연준의 관망세 장기화
- 섣부른 승리 선언 우려, 통제하지 못할 위험을 차단
- 1년 기대 인플레 4.4%…1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
- 이번 주 소매판매도 발표…10월에는 감소세 전망
- 10월 소매판매 전달보다 0.1% 감소…9월 0.7% 증가
- 월마트·타깃 등 주요 유통업체들 실적 발표 예정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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