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발대식 개최

2023. 11. 13.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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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청년-기업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및 취업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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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영남이공대는 지난 10일 천마스퀘어 2층 시청각실에서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지·산·학·연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청년-기업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고 성공적인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및 취업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를 통해 산업체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기술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성공적인 취업 연계까지 가능한 협의체를 구성하겠다는 것이 이번 발대식의 주요 골자다.

이번 발대식은 영남이공대를 비롯한 지자체, 지역 혁신기관, 산업체, 협의체, 산업단지, 고교 등의 주요 관계자 약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발대식에서는 혁신지원 2유형 사업단 박민규 단장이 '지역청년의 지역·산업체 취업 연계를 위한 청년-기업 취업매칭센터 운영방안'을, 일학습병행지원센터 김창환 센터장이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 성과 및 차년도 운영방안'을, 국제대학 권용현 학장이 '외국인 일학습병행제 운영방안'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영남이공대는 지방전문대학 활성화를 위해 참여학과 및 연계학과를 구성해 모빌리티분야를 포함한 제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모델을 개발에 나선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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