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유통 한국인 2명, 베트남서 사형 선고받아

조한대 2023. 11. 13. 07: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에서 마약을 유통한 한국인 2명 등 18명에게 사형이 선고됐습니다.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 가정청소년 법원은 전직 경찰관인 A씨와 B씨 등 한국인 2명과 중국인 C씨 그리고 베트남인 등 총 18명에게 사형을 선고했습니다.

한국에서 6차례 수감됐던 A씨는 화강암 수출 사업을 하다 2020년에 C씨를 만나 마약 유통을 시작했습니다.

이어 한국 교도소에서 만났던 B씨도 범행에 가담시켰습니다.

이들은 같은 해 7월 껏 라이 항구에서 한국으로 선적할 화강암 판에 마약류를 숨겼다가 체포됐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베트남 #마약유통 #한국인 #사형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