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아카데미’ 최종 10인 “라이브 피날레, 대단한 퍼포먼스 될 것”[인터뷰①]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ksy70111@mkinternet.com) 2023. 11. 13.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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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위해 달려온 10명의 소녀들이 결선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남은 10명의 출연자는 오는 18일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라이브 피날레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에즈렐라는 "(경연 과정에서) 굉장히 많이 배웠다. 미션들이 라이브 피날레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의 결실이니만큼 라이브 피날레 무대를 한다는 것이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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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아카데미’ 10인이 마지막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공| 하이브 x 게펜 레코드
꿈을 위해 달려온 10명의 소녀들이 결선을 앞두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10일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이하 ‘드림아카데미’) 라이브 피날레 진출자 10인이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유튜브와 위버스를 통해 공개되고 있는 ‘드림아카데미’는 하이브와 유니버셜 뮤직 그룹의 합작사인 하이브 유니버설이 미국 현지화 걸그룹을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전세계에서 지원한 12만명 중 6000대 1의 경쟁율을 뚫은 20명의 참가자를 선정했다. 그간 세 번의 미션을 통해 출연자 중 절반인 10명이 탈락했다. 남은 10명의 출연자는 오는 18일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하는 라이브 피날레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다.

에즈렐라는 “(경연 과정에서) 굉장히 많이 배웠다. 미션들이 라이브 피날레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지금까지 해온 것들의 결실이니만큼 라이브 피날레 무대를 한다는 것이 특별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마라는 “(준비하고 있는) 곡들의 퍼포먼스가 굉장히 특별하고 메시지 자체도 특별하다. 대중 앞에서 보여드리는 것은 처음이라 떨린다.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팬분들이 곡에 빠져들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마농 역시 “집중해서 퍼포먼스를 준비하고 있다. 대단한 퍼포먼스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마키는 “이 순간을 위해 우리가 굉장히 오래 기다리고 준비했다. 준비가 다 되어있다. 1년간 정진해온 것을 보여줄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피아는 “‘지난 수개월의 순간이 이걸 위해 연습하고 트레이닝 한 거구나’라고 느낀다. 지금까지 여정이 끝나가는 것이 느껴진다”면서 “우리들의 자매애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관계가 계속 유지될 것”이라며 함께해온 멤버들에 대한 ‘자매애’를 강조하며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에밀리 역시 “서로와 연결되어 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이 연결고리는 끊기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은 10인 중 유일한 한국인인 윤채는 “처음 여기에 왔을땐 라이브 피날레가 멀게만 느껴지고 언제 12주가 지날지 두려웠는데 벌써 마지막에 거의 다 와간다”며 “관객 앞에 서는게 처음이라 떨리기도 설레기도 한다. 12주간 연습해온 마지막을 정리하고 펼치는 무대다. 연습을 많이 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인터뷰②에서 계속)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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