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 국경 통해 외국인 800명 이상 가자 지구 떠나

홍수진 2023. 11. 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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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자 지구에서 현지 시간 어제(12일) 하루 8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이집트와의 라파 국경을 통해 이집트로 대피했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 시각 12일 이집트의 라파 국경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하루 800명 이상의 외국인이 대피한 것은, 라파 국경을 통해 외국인 대피가 시작된 이후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숫자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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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하마스간 치열한 시가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자 지구에서 현지 시간 어제(12일) 하루 800명 이상의 외국인이 이집트와의 라파 국경을 통해 이집트로 대피했습니다.

CNN 방송은 현지 시각 12일 이집트의 라파 국경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하고, 하루 800명 이상의 외국인이 대피한 것은, 라파 국경을 통해 외국인 대피가 시작된 이후 하루 동안 가장 많은 숫자라고 전했습니다.

이 국경 관리는 지난 9일에는 라파 국경을 통해 외국인 300명이 이집트로 대피한 바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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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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