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인질협상 전격 중단"…가자 최대 병원 공격 문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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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알시파 병원 대응을 문제 삼아 인질 협상을 중단한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민간인 인질 전원을 석방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인근에서 이스라엘이 공격 수위를 높이면서 구호 단체들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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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1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알시파 병원 대응을 문제 삼아 인질 협상을 중단한다고 팔레스타인 관리를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뉴욕타임스(NYT)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와 가자지구의 민간인 인질 전원을 석방하는 방안을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측에 따르면 가자지구에는 약 240명이 인질로 잡혀있다.
가자지구 최대 병원인 알시파 인근에서 이스라엘이 공격 수위를 높이면서 구호 단체들은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알 시파 병원이 하마스의 핵심 지휘소로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하마스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allday3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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