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 때문이라면…" 유재석이 밝힌 전소민 런닝맨 하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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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전소민의 예능 '런닝맨' 하차 이유에 대해 "꿈을 위해 떠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소민 소속사는 지난달 말 "전소민이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이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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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전소민의 예능 '런닝맨' 하차 이유에 대해 "꿈을 위해 떠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 SBS 예능 런닝맨은 '전지적 소민 시점 - 굿바이 소민' 특집 레이스로 꾸며졌다. 해당 방송은 전소민이 고정 멤버로 참여한 마지막 방송이었다.
전소민은 "잠을 제대로 못 잤다"며 "평소랑 다르게 잠이 안 오더라.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출근길도 평소와 많이 달랐다"고 하차를 앞둔 심경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소민이가 악플(악성 댓글) 때문에 런닝맨에서 빠진다고 아시는 분들이 있다"며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 악플 때문이라면 어떻게든 계속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그는 "피해자가 일자리를 잃는 일은 없어야 한다"며 "만약 전소민이 악플 때문에 상처받았다면 우리가 가만히 안 있는다. (하차는) 소민이 꿈을 위해서니까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소민 소속사는 지난달 말 "전소민이 10월 30일 녹화를 끝으로 런닝맨에서 하차하게 됐다"며 "이후 활동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잠시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2017년 4월부터 약 6년 6개월 동안 런닝맨에 고정 출연해왔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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