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와 열애 중' 하니 "결혼 후엔 같이 사는 가족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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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니가 "결혼 후에는 같이 사는 가족이 더 중요하다"라는 자신의 결혼 철학을 밝혔다.
지난 12일 MBC 교양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 10회에서는 고려 공민왕, 조선 효명세자의 임기응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들은 하니는 "원래 가족보다 지금 가족이 더 중요하니까"라며 과거 노국대장공주의 선택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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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니가 "결혼 후에는 같이 사는 가족이 더 중요하다"라는 자신의 결혼 철학을 밝혔다.
지난 12일 MBC 교양 '선을 넘는 녀석들 - 더 컬렉션' 10회에서는 고려 공민왕, 조선 효명세자의 임기응변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는 98년간 계속됐던 원나라의 간섭을 끊어낸 공민왕 일화를 설명했다. 그는 "공민왕은 딸을 원나라 황실에 보내 (딸의) 위세를 업고 권력을 누린 '친원파' 우두머리 3명을 잔치가 있다며 궁으로 초대했다"며 "그들을 제거한 뒤 곧바로 친원파들의 집합소까지 폐지했다"고 했다.
이 교수는 "근데 아마 공민왕의 부인이었던 노국대장공주는 이 계획을 알았을 것"이라며 "원나라 출신인 그녀는 계획을 알았음에도, 조국에 얘길 안 했다. 노국대장공주는 조국 대신 남편을 선택했다"고 부연했다.
이를 들은 하니는 "원래 가족보다 지금 가족이 더 중요하니까"라며 과거 노국대장공주의 선택에 공감했다. MC 전현무가 "본인의 결혼 철학이냐"고 묻자, 하니는 "그렇죠"라고 답했다.
1992년생 하니는 그룹 'EXID' 출신으로 가수, 배우, 예능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하니는 10세 연상 방송인 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공개 열애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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