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군용기, 지중해서 추락…탑승자 5명 사망
박세준 2023. 11. 13.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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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군용기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훈련 도중 지중해에 추락해 군인 5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군유럽사령부 12일 "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진 일상적인 공중급유 작전 중 5명을 태운 미군 군용기가 사고로 인해 10일 지중해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사고 기종 등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기가 이스라엘-하마스 충돌로 중동에 증파된 미군 전력이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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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군용기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훈련 도중 지중해에 추락해 군인 5명이 사망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미군유럽사령부 12일 “훈련의 일환으로 이뤄진 일상적인 공중급유 작전 중 5명을 태운 미군 군용기가 사고로 인해 10일 지중해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탑승자는 5명으로, 전원 사망했다고 전했다.
미군은 사고 기종 등은 공개하지 않았으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기가 이스라엘-하마스 충돌로 중동에 증파된 미군 전력이었는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국은 지난달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이후 주변국 확전 억제를 위해 핵 추진 항모 제럴드 포드호를 동지중해로 배치하는 등 중동에 군비 태세를 강화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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