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5500만원 오토바이 구입? “도로 위에 너 있다” (미우새)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이동건이 모친의 속을 뒤집는 오토바이 라이딩을 예고했다.

11월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동건과 절친 배우 김지석의 오토바이 라이딩이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예고편에서 이동건은 김지석과 함께 오토바이를 보러 갔다. 이동건은 5500만원 바이크를 마음에 들어 했고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모친이 분노했다.

이어 이동건은 김지석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이 도로 위에 너 있다”고 말했고, 서장훈은 “이동건이 아주 미운 짓을 많이 한다”고 탄식했다.

김지석은 “나 솔직히 말해도 돼? 나 아니면 누가 해. 형 왜 비밀연애를 안 한 거야?”라고 질문했고, 이동건은 “의자왕이다? 너는 전립선 이슈가 있다”고 맞서 독한 절친 토크도 예고했다.

김지석은 “형이 내 전립선을 알아?”라며 “센척한다. 나랑 술 먹으면서 울었어? 안 울었어? 방송에 나갈지 모르겠지만. 형이 호불호가 많이 나뉘더라”고 말했고, 이동건은 “불호가 많지”라고 인정했다.

또 김지석은 “갑자기 울컥하더라. 형 눈물 처음 봤다”며 걱정했고, 이동건은 “어떻게 매번 우냐. 힘든 일은 계속 있는데”라고 말해 눈물 사연의 정체에도 관심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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