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변호사 반전, 설정환 폭행 합의 도왔다 (효심이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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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설정환의 폭행 합의를 도우며 변호사 반전 정체를 드러냈다.
정미림은 "나 몇 년 전까지 황앤박 파트너 변호사 정미림"이라고 정체를 밝히며 "너 변호사 시험 몇 회냐? 난 3회다. 어디서 9년 차이나는 게? 너 의자로 안 맞았잖아. 의자가 다른 데로 날아갔잖아. 잘 생각해봐. 의자가 어디로 날아갔는지"라고 합의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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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가 설정환의 폭행 합의를 도우며 변호사 반전 정체를 드러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5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정미림(남보라 분)은 이효준(설정환 분)을 돕느라 변호사 본업을 잠시 되찾았다.
이효준은 변호사 시험에 먼저 붙은 친구에게 무시당하다가 주먹을 날렸고, 친구는 전치 6주가 나왔다며 이효준과 합의하지 않고 전과자를 만들겠다고 큰소리쳤다. 이에 참고인 자격으로 함께 있던 정미림이 “너 잠깐 나와서 나 좀 보자”며 변호사 정체를 드러냈다.
정미림은 변호사 친구의 로펌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오빠”라고 부르며 “저는 제 꿈을 찾아서 잘 살고 있습니다”라고 근황부터 전했다. 이어 정미림은 “오빠네 회사 변호사가 술 처먹고 싸움해서 사람을 잡는다. 고작 몇 대 맞은 걸로 가해자로 구속시키려고 한다. 이건 변호사 윤리가 아니죠? 마지막으로 설득해보고 합의 안 한다고 하면 선배에게 다시 전화할게요”라고 상황을 전했다.
정미림은 “나 몇 년 전까지 황앤박 파트너 변호사 정미림”이라고 정체를 밝히며 “너 변호사 시험 몇 회냐? 난 3회다. 어디서 9년 차이나는 게? 너 의자로 안 맞았잖아. 의자가 다른 데로 날아갔잖아. 잘 생각해봐. 의자가 어디로 날아갔는지”라고 합의를 유도했다.
또 정미림은 “변호사 사회에 소문 내줄까? 고시공부 같이 한 친구 구속시켰다고? 9년 선배에게 제육볶음 만들라고 반말했다고 소문내줘?”라고 위협해 합의를 이끌어냈다. 하지만 합의금으로 5천만 원을 요구하는 것까지는 막지 못했고, 이효심(유이 분)이 오빠를 전과자로 만들지 않기 위해 사채까지 손을 대며 더한 갈등을 예고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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