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들에 집적대지 마” 윤미라, 남보라 꽃뱀 취급 (효심이네)[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1. 13. 06: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미라가 남보라를 꽃뱀 취급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5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선순(윤미라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을 무시했다.

정미림이 "어머님"이라며 상황을 설명하려 하자 이선순은 "언제 봤다고 나보고 어머님이래? 아가씨도 나랑 경찰서 가겠냐"고 성냈고, 정미림이 "아주머니"라고 정정하자 이선순은 "어디서 아주머니야? 이 도둑고양이 같은 게 어디서?"라고 언성을 높여 분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윤미라가 남보라를 꽃뱀 취급했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15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이선순(윤미라 분)은 정미림(남보라 분)을 무시했다.

정미림은 이효준(설정환 분)이 변호사 친구를 폭행하며 위기에 처하자 직접 합의를 끌어내며 도움을 줬다. 이어 정미림은 고시원에서 옆방인 이효준의 방으로 잘못 들어갔고, 이선순은 “경찰서에도 왔던 아가씨 아니냐. 왜 우리 아들에게 집적대냐”고 오해했다.

정미림은 변호사 직업을 뒤로 하고 배우의 꿈을 이루려 고시원에서 지내는 상태. 이선순은 그런 정미림에게 “우리 아들이 변호사 될 것 같으니까 그거 노리고 집적대는 것 아니냐. 아니면 왜 우리 아들 있는 곳마다 나타나냐”고 다그쳤다.

정미림이 “어머님”이라며 상황을 설명하려 하자 이선순은 “언제 봤다고 나보고 어머님이래? 아가씨도 나랑 경찰서 가겠냐”고 성냈고, 정미림이 “아주머니”라고 정정하자 이선순은 “어디서 아주머니야? 이 도둑고양이 같은 게 어디서?”라고 언성을 높여 분노했다.

이효심(유이 분)이 뒤늦게 그 상황을 목격하고 사과하자 정미림은 “저를 괴한 내지 꽃뱀 취급한다”고 억울함을 드러냈다. 정미림이 고시원 옆방 이효준을 도우며 모친 이선순의 오해를 받는 모습으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