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D-5...2단계 임시예산안 놓고 이견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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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할 협상 시한이 닷새밖에 남지 않았지만, 예산안을 둘러싼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17일까지인 임시 예산안 시한을 앞두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부처별로 각각 내년 1월 19일과 2월 2일까지 쓸 2단계 임시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공화당 강경파인 프리덤코커스 소속 칩 로이 하원의원은 존슨 의장이 내놓은 방안이 예산 삭감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100%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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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을 피할 협상 시한이 닷새밖에 남지 않았지만, 예산안을 둘러싼 이견은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는 17일까지인 임시 예산안 시한을 앞두고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부처별로 각각 내년 1월 19일과 2월 2일까지 쓸 2단계 임시예산안을 제안했습니다.
이 방안은 공화당이 요구한 대규모 예산 삭감을 비롯해 이스라엘과 우크라이나 지원 예산 등 여야 간 견해차가 큰 내용은 반영하지 않았지만 백악관은 물론 일부 공화당 내에서도 반대 의견이 나왔습니다.
공화당 강경파인 프리덤코커스 소속 칩 로이 하원의원은 존슨 의장이 내놓은 방안이 예산 삭감 요구를 반영하지 않았다며 100%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 안이 많은 공화당 발 혼돈과 셧다운을 부를 거라며 정치적 분열에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셧다운을 막기 위해 초당적으로 일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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