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차라리 사랑한다고 말이라도 해볼 것을"…'양세찬 시점' 자작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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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이 진심을 담은 자작시를 선물했다.
전소민은 양세찬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 신혼여행 사진 갖고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민은 기분이 좋아졌다며 이날의 베네핏인 코 찡긋 배지를 양세찬에게 주었다.
전소민은 "나갈 줄 알았으면 차라리 사랑한다고 말이라도 해볼 것을"이라는 시를 양세찬에게 전했고, 양세찬은 "너 아주 정신 나간 시를 써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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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전소민이 진심을 담은 자작시를 선물했다.
1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굿바이 소민'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은 멤버들과 함께 전소민 투어를 떠났다.
그리고 멤버들과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전소민은 양세찬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우리 신혼여행 사진 갖고 있어?"라고 물었다.
과거 신혼여행 콘셉트처럼 찍힌 사진을 언급했던 것. 이에 양세찬은 다 갖고 있다며 "미니 쿠퍼에서 찍은 것도 있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전소민은 기분이 좋아졌다며 이날의 베네핏인 코 찡긋 배지를 양세찬에게 주었다.
그리고 전소민은 멤버들에게 자작시에 진심을 담아 전했다.
그는 지석진에게 "지석진 애드리브에도 낙엽이 진다"라는 한 줄 시로 재치를 뽐냈고, 멤버들도 "역시 전작가. 달라 달라"라며 감탄했다.
그리고 양세찬에게는 세찬의 시점에 이입해서 시를 썼다며 "양세차라리"라는 시를 발표했다.
전소민은 "나갈 줄 알았으면 차라리 사랑한다고 말이라도 해볼 것을"이라는 시를 양세찬에게 전했고, 양세찬은 "너 아주 정신 나간 시를 써라"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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