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포츠 “♥아내 해외공연 걱정 NO, 매일 전화통화”→깜짝 영상편지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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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폴 포츠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폴 포츠는 "제가 멀리서 공연하는 것에 대해 아내는 이래라저래라하지 않는다. 아내는 영국에 있으면서 저를 격려해준다. 매일 전화 통화한다"며 끈끈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폴 포츠와 아내는 운명처럼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폴 포츠는 "아내는 늘 조용하게 뒤에 서 있다. 늘 저의 지원군이 되어줘서 고맙다"며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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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성악가 폴 포츠가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1월 12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즈 갓 탤런트'를 통해 성공 신화를 쓴 성악가 폴 포츠가 출연했다.
이날 폴 포츠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백년손님'을 통해 인연을 맺은 내과 전문의 남재현을 만났다. 남재현은 "후포리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한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마당에 20~30명의 관객들을 모셨는데 폴 포츠가 근사한 공연을 선보였다"고 털어놨다.
남재현은 폴 포츠에 대해 "한국에는 '눈물 젖은 빵을 먹어봐야 성공한다'는 말이 있지 않나.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고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하는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다. 폴 포츠의 노래에는 진정성이 담겨 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
남재현은 "해외 공연을 다니면 아내가 걱정하지 않냐"고 물었다. 폴 포츠는 "제가 멀리서 공연하는 것에 대해 아내는 이래라저래라하지 않는다. 아내는 영국에 있으면서 저를 격려해준다. 매일 전화 통화한다"며 끈끈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이에 남재현은 "제 아내는 친정에 가서 저랑 있었던 시시콜콜한 얘기를 다 한다. 장모님께서 잔소리하시면 대답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뒤돌면 까먹는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폴 포츠는 "보통 아내들이 남편한테 잔소리 많이 한다"면서 "제가 아내를 잘 만났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폴 포츠와 아내는 운명처럼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고. 폴 포츠는 "아내는 늘 조용하게 뒤에 서 있다. 늘 저의 지원군이 되어줘서 고맙다"며 애정이 듬뿍 담긴 영상편지를 보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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